![[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730e991f-86a8-40df-9ce7-1a9013553dcf.jpeg)
김진태 강원지사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당 상황과 관련한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며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2일 김 지사는 강원 양양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공약 발표 현장에서 장 대표를 향해 “옛날 그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가 여기 온다고 해서 어제 미리 사전답사도 하고 여기서 그냥 잤다”며 “사실 이렇게 회관에서 자는 것을 ‘회관일기’로 해서 벌써 5번째다. 이렇게 대표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제 경험으로는 정당 사상 최초로 당 지도부가 이렇게 마을회관에 오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여독도 안 풀리셨을 텐데 강원도까지 방문해주셔서 대표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도 말씀드리겠다. ‘원래 빨간 당이었는데, 이번에 중앙당 생각하면 열불나서 투표를 안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처음엔 저도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뛰었는데 어느 정도 당이 그래도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며 “그런 분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시면 우린 정말 희망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에 우리 당 후보가 한 300명 정도 된다. 이 후보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라며 “후보들이 대표를 만나면 더 세게 얘기해달라는 후보들이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니는데 중앙 뉴스로 인해 때때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며 “당장 42일 뒷면 생사가 결정되는 후보 입장에서는 속이 탄다. 후보의 말을 좀 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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