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 A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f22cb4c9-a664-4f6f-86be-c549eeb59d77.jpeg)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일 작성된 119 구급 활동 일지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 작성된 구리소방서 119 구급 활동 일지에 따르면 “아들과 다툼 중에 아들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한다”는 내용이 작성됐다.
해당 기록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경찰 전언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지에는 당시 피해자의 상태도 구체적으로 남아 있었다. 양쪽 눈의 부종과 멍, 왼쪽 귀 출혈, 구급차 이송 과정에서 반복된 구토 등 중증 외상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기록됐다.
응급실 진료 기록에도 “119대원을 통해 인계받은 보호자 진술에 의하면 아들이 얼굴을 가격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나타됐다.
반면 실제 가해 일행의 폭행 정황은 해당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측은 기록 작성 경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이 현장에 함께 있었을 뿐인데 가해자로 오인될 수 있는 내용이 남았다고 반발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경찰로부터 들은 내용을 그대로 기록했을 뿐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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