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c1b27c42-f215-4edf-adf4-5b2498e70874.jpeg)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원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의혹을 은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23일 나 의원은 SNS에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국정원을 다녀왔다”며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여야 할 국정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그 일당들의 각종 범죄 행위를 가리고 은폐하기 위한 ‘조작의 숙주’이자 ‘범죄 세탁소’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항의 방문과 면담 요청에는 응해 왔던 국정원이, 이번에는 위원회 의결이 없다는 이유로 면담을 거부했다”며 “서해공무원 내부감찰 사건, 대북송금 위증 건 등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에 대해 끝내 입을 닫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 시절까지 이어온 그 ‘끈끈한 인연’ 때문에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을 다시 정치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려는 것이냐”고 말했다.
또 “오는 28일 마지막 국정조사에 당당히 나와 본인의 위증과 조작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즉각 사퇴하라”며 “그것이 국정원의 위상을 지키고 직원을 보호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이 원장의 종합 청문회 출석을 요구했다.
다만 원장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으며 국가정보원 측은 관련 법에 따라 일부 현장 조사 요청에 제한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나 의원은 면담 불발 경위를 설명하며 “28일에 꼭 출석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오늘 면담을 요구했는데 2차장이 국회 의결 핑계 등을 대면서 만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