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8687a13c-83c9-436e-87e7-cc7636a41502.png)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가 미국 체류 기간을 늘리기 위해 은퇴한 전직 외교관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 연결을 요청하는 SOS를 보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24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배 의원은 “(장 대표가) 미국에서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은퇴한 전직 외교관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쪽에 다리를 놔줄 수 없겠느냐 SOS를 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사퇴 여론이 커지기 시작하니 그것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한미 동맹을 이야기하는 어색한 명분으로 미국행을 택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관련 사실을 직접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은 사람에게 확인한 사실”이라며 일정 확대 경위에 대해서도 “미 국무부 요청이 선행된 게 아니라 장 대표 측의 요청이었다고 해서 거짓인 게 밝혀졌고, 실제 남아서의 일정도 마땅치 않아 굉장히 고군분투하다 결국 실패하고 돌아왔다는 게 확인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제1 야당 대표로서 격에 맞지 않는 방미였고, 만남들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며 “그것을 부풀리기 위해 국내에 와서 ‘보안’, ‘외교가의 관례’라는 식으로 국민께 거짓말했다는 것은 장 대표가 적어도 국민의힘 지도자라면 설명을 드리고 사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장 대표가 전날 지방선거 후보 교체 방침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가장이 정말 일이 안 풀리는 것을 집 안에 와서 자기 자식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이라며 “당의 리더가 정치적 역할이 끝났다는 것을 국민께 자임한 상태가 돼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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