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d4aecaa2-308c-474d-9a13-86d9705b5fe8.jpeg)
카카오톡 친구탭 ‘업데이트 프로필’ 기능이 다시 개편됨녀서 이용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탭 최상단에 위치한 ‘업데이트 프로필’ 영역의 표시 방식을 변경했다.
업데이트 프로필은 친구가 프로필 사진이나 배경을 바꿀 경우 해당 친구의 프로필이 좌측에 빨간 점과 함께 나타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특정 친구의 프로필을 누르면 해당 친구의 변경 내용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개편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친구의 프로필로 자동 전환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친구가 설정한 음악도 하나의 게시물 형태로 노출되도록 변경됐으며 프로필 사이에는 광고도 삽입됐다.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으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정지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 같은 변화는 게시물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열람 흐름이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6일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친구 소식을 더 빠르게 확인해 보라”며 “이제 새로워진 업데이트 프로필에서 친구의 프로필 사진, 게시물, 펑 업데이트까지 카드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카드를 넘기듯 끊김없이 친구들의 새 소식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기능 변화에 대한 우려와 불편을 호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카톡은 그냥 연락용으로 쓰는 건데 왜 자꾸 인스타처럼 바꾸는지 모르겠다”며 “프로필 보려고 눌렀다가 다른 사람 프로필까지 자동으로 넘어가서 당황했다”고 반응했다.
또 “광고까지 중간에 나오니까 더 보기 불편해졌다”며 “친구 소식이 아니라 콘텐츠처럼 소비하게 만드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든다”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실제로 프로필 열람 내역이 상대방에게 표시되는지 직접 확인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업데이트 프로필을 눌렀다는 사실이 별도로 표시되는 기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에도 친구탭에 피드형 사용자환경을 도입하고 프로필 변경 내역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개편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이용자 반발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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