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2d6975b5-0df4-4860-9c77-6cc2b7f92d49.jpeg)
아기의 백일을 맞아 이웃들에게 떡을 전달한 뒤 예상하지 못한 축하 선물을 받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집 100일 떡 돌렸는데’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자녀의 백일을 기념해 윗집과 아랫집, 옆집 등 이웃들에게 백일떡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문고리에 쪽지와 함께 떡을 걸어두는 방식으로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웃들의 답례가 이어졌다. 먼저 옆집에서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이 전달됐고 다음 날에는 아랫집에서도 축하 선물이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아기 내복과 토끼 인형, 손편지가 함께 담겨 있었다.
편지에는 “귀한 백일떡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우와 벌써 100일~ 사랑스러운 아가야 백일 축하해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렴”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씨는 예상하지 못한 답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A씨는 “무엇인가를 바라고 떡을 돌린 것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웃 간 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런 것이 바로 사람 사는 정이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에 화답하는 마음이 모두 명품이다”, “삭막한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속에 보기 드문 아름다운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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