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근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6339d4a3-3b6c-43d6-a4da-9e2a48274761.jpeg)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관련 보도를 두고 한국신문상 수상 취소와 정정보도를 촉구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5일 김 교수는 SNS에 이 대통령을 향해 “뒤끝작렬도 모자라 언론 협박에 입틀막까지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참 독한 사람이다. 대장동 관련보도에 동아일보가 조작해서 기사를 쓰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수상소식을 지금 소환해서 상을 반납하고 사과하라는 거냐. 이 기사 때문에 대선에서 패배한 거라고 왜 본인이 단정하는 것이냐”고 전했다.
또 “대장동 기사 때문이 아니라 이런 식의 지독한 성격이 무섭고 섬찟해서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안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리고 저라면 대통령이 되었으면 굳이 이렇게까지 끝까지 뒤집어 캐내서 분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며 “속이 이렇게 좁아서 어찌 통합과 포용의 대통령 리더쉽을 발휘하겠습냐. 진짜 끈질기고 독하고 속좁은 쫄보 리더쉽”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SNS에 2023년 한국신문협회가 대장동 관련 보도에 한국신문상을 수여했다는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 정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고 적으며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도함으로써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낙선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꿨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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