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을 위한 포르쉐 911, 건터 웍스가 빚어낸 8주년 기념작 ‘엔드게임’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포르쉐 911(993형) 리스토모드 제조사 건터 웍스가 설립 8주년을 기념해 특별 의뢰 제작된 ‘프로젝트 엔드게임(Project Endgame)’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공랭식 엔진의 기술적 한계에 도전함과 동시에 특정 히어로 캐릭터를 오마주한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1,179kg의 차체와 840마력의 출력이 만들어내는 이례적인 출력당 무게비
프로젝트 엔드게임의 핵심은 로스포트(Rothsport)와 협업한 4.0L 수평대향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840마력을 발휘하며, 탄소 섬유 보디를 통해 억제된 1,179kg(2,600파운드)의 차체와 결합해 고성능 슈퍼카 수준의 출력당 무게비를 달성했다.
특히 고출력 공랭식 엔진의 고질적인 열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터스포츠용 플랫 팬과 열효율을 극대화한 24K 금도금 수랭식 인터쿨러 시스템을 탑재해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 아이언맨 테마를 투영한 비스포크 디테일
디자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외장은 전용 레드 및 골드 컬러로 도색되었으며, 실내 센터 콘솔에는 아크 리액터를 형상화한 장식이 배치됐다.

수동 기어 노브 상단에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상징하는 보석이 박혀 있어 의뢰인의 독특한 취향을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테마를 근거로 특정 배우나 제작진이 소유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제조사는 공식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공랭식 리스토모드의 기술적 한계를 시험하는 사례
건터 웍스는 2023년 스피드스터 프로그램 종료를 선언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외적인 원오프 모델을 선보였다. 피터 남 CEO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모든 요소를 정밀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개인 고객의 요구와 건터 웍스의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이 모델은 현대적인 과급 기술이 공랭식 아키텍처 내에서 어디까지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술적 지표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엔드게임은 강력한 출력과 초경량 설계, 그리고 독창적인 테마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는 클래식 포르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리스토모드 시장에서 공학적 완성도와 개인화의 결합이 보여줄 수 있는 정점을 시사한다.

에디터 한 줄 평: 840마력의 열기를 24K 금도금 인터쿨러와 플랫 팬으로 잠재운 공학적 해법은 화려한 디자인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 “3년의 집념으로 되살린 전설” 람보르기니, 희귀 컬러 입은 ‘미우라 SV’ 공개
- 페라리, 공기역학 노하우 담은 고성능 범선 ‘하이퍼세일’로 해상 지평 확장
- 레인지로버 스포츠 20주년 ‘트웬티 에디션’ 공개, 고성능 SV 사양 더해 차별화
- “1회 주행 960km 목표” 현대차, 2027년 양산 계획 중인 ‘싼타페 EREV’ 포착
-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독일 아우토빌트 소형 EV 평가 전 항목 1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