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fbd61861-06cc-494f-bb69-b2a3aac2a33e.jpeg)
북한 최고지도자가 전투 중 부상을 당해 자폭하지 못한 병사들까지 “당의 충직한 전사들”로 규정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26일 열린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 연설에서 “위대한 명예를 지키고자 자폭·자결의 길을 주저 없이 선택한 이들은 영웅”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후의 시각은 불과 몇 분, 몇 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바로 그 짧은 순간에 당과 조국에 바치는 티 없는 충심과 참된 복무의 좌우명이 뚜렷이 조명됐다”라고 말헀다.
그러면서 “대가를 바라지 않는 희생, 보수를 바라지 않는 헌신, 이것이 우리 군대의 충실성의 높이에 대한 정의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뿐 아니라 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다 쓰러진 이들, 총포탄에 육체가 찢긴 고통보다 명령받은 군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좌절감에 몸부림친 이들도 당의 충직한 전사들, 애국자들이라고밖에 달리 부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쿠르스크 전투 과정에서 부상 이후 생포된 북한군 포로들이 방송 인터뷰에서 자폭하지 못한 점을 언급한 이후 나온 메시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는 북한군 포로를 헌법상 우리 국민으로 보고 있으며 당사자가 한국행을 요청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측과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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