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a580ca83-b678-4f77-bcdf-d0992981d06d.jpeg)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증시의 저평가 상태를 언급하며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추가 정상화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28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금융당국과 정책실을 상대로 증시 평가와 제도 개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여전히 우리 시장이 다른 나라에 비하면 많이 저평가돼 있는 상태냐”고 물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최근 기업 실적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며 “기업 PER 대비로 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향해 “주식시장 정상화 조치는 계속돼야 한다”며 “정책실 등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언제쯤 볼 수 있나”라고 물었다.
김 실장은 “법률 부분과 거래소 구조 개혁 등 두 가지가 있다”며 “지배구조 문제도 있다. 준비해서 보고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상법 개정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1차 개정이 이뤄졌고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담은 2차 개정도 추진됐다.
신규 취득 자사주를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는 3차 개정 공포안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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