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정우 SNS(좌측), 한동훈 SNS(우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a6803039-13f2-44d3-8a79-eafc883a94e9.jpeg)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회수석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불법 선거 개입 주장에 대해 억지 논리라고 반박했다.
지난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하 전 수석이 제출한 사직서를 재가했다. 하 전 수석은 청와대를 떠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하 전 수석은 “이 대통령도 쿨하게 보내줬다”며 이 대통령이 “큰 결단을 했다. 어디 가서든 국익과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 북갑에서 선거운동 중인 무소속 한 전 대표는 전날 SNS를 통해 하 전 수석 출마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은 ‘이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해야 출마할 거고 아니면 청와대에 남겠다’고 말했었는데 출마하는 것을 보니 이 대통령이 결국 출마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또 “하 전 수석과 청와대에 묻는다. 이 대통령이 하 전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 지시한 것 맞는가”라며 “그렇다면 이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이날 SNS에 “제가 통님 이 대통령을 설득했고 제 의견에 동의하시고 바로 흔쾌히 수락하셨다”고 밝혔다.
또 “어디서든 국익을 위해 힘쓰라고 하셨다. 통님 지시가 아니고 제가 설득한 거니 선거 개입이 될 수 없다. 억지 논리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하 전 수석이 말을 바꿨다”며 “하 전 수석 본인이 출마하고 싶은데도 이 대통령 핑계 대며 거짓말을 했어도 문제이고 이 대통령이 불법 출마 지시를 했음에도 아닌 것처럼 거짓말하는 것이어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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