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a81b6a8b-380d-451c-a8fe-9862255f31f3.jpeg)
이재명 대통령이 군 내부에서 특정 후보 지지 여부를 조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지시했다.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군 모 부대에서 ‘1찍이냐, 2찍이냐’를 조사했다는 뉴스를 봤다”며 “조사 결과를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뉴스 보니까 국군 내 모 부대에서 ‘너 1찍이냐, 2찍이냐, 이재명 찍었냐 안 찍었냐’를 제가 취임한 이후에도 조사했다고”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그렇지 않다. 그건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누가 녹음을 해서 어디 방송이 냈던데, 그러면 그 사람이 거짓말 한 건가?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안 장관은 “제가 다각도로 오늘 아침에 그걸 보고 확인하고 조사본부로 하여금 조사를 의뢰하고 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싶긴 한데, 하여튼 그럴 수도 있다”라며 “나중에 결과 보고를 한 번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방첩사 간부의 폭로를 전하며 일부 방첩사 요원들이 “계엄은 정당하며 자유 한국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거나 특정 부대원을 ‘이 대통령 지지자’에 빗대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요원들이 “너 1찍이지, 너 이재명 찍었지”라고 말하며 편을 갈랐다는 주장도 함께 전해졌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방첩사는 정치 성향 첩보 수집 지시가 있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올해 장병 대상 정치 성향 수집과 관련해 어떠한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이 정당했다는 발언을 한 방첩사 부대원은 파악된 바 없다”며 “사실 확인 시 강도 높은 감찰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