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윤석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ba36975c-7a0c-40f7-b82e-2b6db88a9d2c.jpeg)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재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진석 전 국민의힘 의원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인 충남 공주·부여·청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비서실장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정 전 비서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 아니냐”며 “정진석에 대한 공천 여부를 보면 국민의힘이 내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모시던 사람이 내란범이 돼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실형이 선고되는 상황에 있다”며 “그런 분이 어떻게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하시는지 그걸 이해할 부분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신 대통령비서실장으로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것들을 책임져야 한다”며 “출마를 운운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도 SNS에 “정진석 출마선언, 이럴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윤석열 옥중출마”라고 말었다.
이기헌 의원 또한 “6·3 지방선거의 목표는 윤석열의 완전한 퇴장”이라며 “땅속에 매장된 줄 알았던 내란 세력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민희 의원도 SNS에 “윤석열이 옥중 출마선언을 한 듯 충격을 받았다”며 “윤어게인·내란당 해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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