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cadad737-8b35-4abc-b9c2-02d8743168db.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통일 인식과 관련한 발언을 겨냥해 강한 비판을 내놨다.
1일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장관의 최근 통일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통일은 폭력적, 안보는 숭미(崇美) 정동영 장관의 인식이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분단이 평화적이고 친북이 안보인가”라고 물으며 정 장관의 인식이 헌법 질서와 배치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장 대표는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부르고, 남북관계를 ‘한조관계’라고 부르자고 한다. 대한민국 헌법보다 김정은의 교시가 우선”이라며 “이런 사람이 한때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내팽개치고 정동영 쉴드치기 바쁘다”며 “이재명과 민주당의 DNA에는 반미, 친북, 친중이 깊이 박혀있다”고 말했다.
또 장 대표는 향후 안보 상황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국민이 정신 바짝 차리고 심판해야 한다”며 “우리 아들딸들, 김주애 수령님 모시고 ‘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정 장관의 통일 관련 발언 이후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정 장관은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 “통일은 외칠수록 멀어지는 게 현실”이라며 “통일이라는 얘기는 한편으로는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 발언은 당장 통일 추진보다 평화 체제 정착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다만 통일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 장관의 발언으로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고 정치권 공방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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