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민희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3413e6c2-1f54-42db-8766-fc8a7b031c2f.jpeg)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국민의힘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공천을 두고 “그래서 국민의힘은 안 되는 거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최민희 의원은 “제가 방통위 전신에서 상근 부위원장을 했다”며 “이진숙 씨가 방통위원장 재직 시절에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방통위원회에 들어가면 이게 절대적 중립이 요구되는 곳이기 때문에 일체 언론에도 출연을 안 한다”며 “저는 FTA 관련하여 딱 한 번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매우 중립적으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이분은 뭐 극우라고 지목되는 유튜브에 나가서 대놓고 민주당을 비난하고, 그리고 이런 행동들을 계속했다. 그건 정말 너무 정파적이어서 어이가 없는 행동이었다”며 “그래서 이 부분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방어를 잘 못 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그때 다들 뭐라고 했냐면 여기서 몸값 올려서 대구시장 나가려고 하나? 그 얘기가 재직 시절부터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진짜가 됐다”며 “뿐만 아니라 국무회의 참석하고 나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 대들고, 그리고 나와서는 또 대통령과 다른, 대통령께서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이 전 위원장이 그럴 때마다 언론을 탔다. 그래서 그런 얘기들이 현실화됐고 그래서 이게 공직자가, 특히 내각에 들어가면 정치적 중립 의무가 생긴다. 그때부터 공무원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런 거를 안 지키는 사람은 진정성을 의심해 볼 만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 보수가 안 되는 거다. 이진숙 같은 분을 단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라는 취지로 국회의원 공천을 한다면, 그것도 대구에서. 그래서 국민의힘은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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