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경호 선거사무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68fd943c-57e8-49f3-90ad-49f90fa8dc18.jpeg)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 판세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약 40분간 면담했다.
추 후보는 “대구와 경북의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확정되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기 때문에 우리 당 전직 대통령이고 보수의 큰 어른인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머무르고 계신 만큼 인사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찾아뵙고 여러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이번 선거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꼭 당선되기 바란다’라는 덕담을 이 후보와 저에게 주셨다”라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나라의 명운을 결정한다. 우리 국민들은 늘 현명하게 선택하실 거다라는 말씀도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힘을 잘 모으도록 열심히 해 달라는 말씀도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나라 돌아가는 사정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신 것 같았다”라면서 “때를 이야기할 순 없지만 언젠가 시민들을 만나러 나올 것이라는 말씀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선거에 관심을 갖고 계시고 직접 뛰진 않지만 마음을 많이 갖고 있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추 후보는 “상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라면서도 “판세가 어렵다는 건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선거를 하는 입장에서 요청은 했다”라면서도 확답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 영상 축사와 관련해 “저를 향한 더 좋은 말씀이 있었지만 선거법상 제한적으로 내용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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