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5bfc45f8-ef69-49e3-8a51-a412315b97c7.jpeg)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 판세와 관련해 김부겸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다.
지난 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와 관련해 상당히 난관을 겪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대구시장을 수성할 수 있을 것인가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부겸 전 총리의 경우 과거 2016년도 총선에서 당선이 됐다. 그러한 현상이 이번에도 또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나는 (김 후보가) 승리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보수표 결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말은 ‘우리가 남이가’, ‘보수가 결집한다’ 이렇게들 얘기하지만, 그냥 희망사항만 가지고는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다”며 “내가 보기에는 김 후보가 여러 가지 여건이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욕심이 너무 과하지 않나”며 “다른 걸 떠나서 정 전 실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 아니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엄 문제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을 모시던 실장이 그냥 바로 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으로서 잘 이해가 안 된다”며 “당이 최저의 지지도를 가지고 있고,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탄핵을 당하고 난 다음에 정치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집착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힘은 유일하게 얘기하는 게 ‘보수 결집’이고, 심지어는 무슨 ‘샤이 보수가 있으니까 걱정할 거 없다’ 이런 생각까지 하더라”며 “본인들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실제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소위 희망사항을 피력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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