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e6aeec20-7d90-4e16-a481-3922283396be.jpeg)
이재명 대통령이 민원을 보물창고에 비유하며 행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 연간 천수백만 건의 민원이 들어온다. 그게 정말 보물창고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판적 시각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의 문제를 한 번 찾아보자고 해서 다 털어보든지, 기존에 해왔던 것과 다른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보인다. 열심히 하는데 다 헛스윙”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가 취임 초에 야당에게 고맙게 생각해라. 언론에게 고맙게 생각하자. 왜냐면 우리가 못 보는 것도 찾아주기 때문”이라며 “비정상의 정상화, 비효율의 효율화 문제는 산림청 사례를 계기로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행정 신뢰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 ‘말하면 진짜 하더라’ 이런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해야 한다. ‘말하고 흐지부지하던데’, 이러면 영이 안 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의 신뢰에 관한 문제다. ‘또 적당히 넘어갔네’ 이러면 뒤에서 욕한다. 고마워하는 게 아니고. 비읍 시옷하면서 욕한다”라며 “절대로 그렇게 방치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원을 귀찮은 것, 처리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고마운 당사자라고 생각해 줘야 한다”며 “제 임기가 끝날 때쯤에는 민원이 절반으로, 3분의 1로 줄었다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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