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f959f071-74f8-4eb2-bf61-c427475802e6.jpeg)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캠프 개소식 참석 의사를 밝히며 당 지도부와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6일 CPBC 라디오에 따르면 한 의원은 오는 10일 열리는 한 전 대표 캠프 개소식 참석 계획을 공개했다.
같은 시각에는 국민의힘 북갑 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의 캠프 개소식도 예정돼 있다.
한 의원은 “저는 주말에 부산 북갑에 있을 것”이라며 “물론 제가 둘 다는 못 가고 한 전 대표 개소식을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신청할 때는 우리 당의 가치를 향해 신청했다. 당원들께 자유민주주의, 법치를 약속한 것”이라며 “그러면 역사 앞에서 옳은 선택을 한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옳은 선택, 이기는 선택이 제 모토”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 전 대표의 개소식을 가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을 향해 “옳지 않은 선택을 한 역사와 아직 선 긋기를 못한 분”이라며 “최근까지도 고성국씨와 거리를 활보하면서 표심을 얻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 지도부의 징계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안 할 것 같더라”라며 “6·3 선거 이후에 제가 축출될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지난 4일 한 전 대표의 북갑 예비후보 등록 현장에도 동행한 바 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공천을 통해 국회의원이 된 만큼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며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언석 원내대표도 지난 4일 “(한 의원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면 바로 윤리위원회를 통해 징계하겠다”며 “무소속 후보를 도우려면 탈당을 해서 돕는 게 맞지 않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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