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두 무게 8톤, 지하 100m 깊이 벙커까지 뚫는 미사일이 있습니다. 한국이 만든 ‘괴물’, 현무-V가 야전부대에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2025년 말부터 시작된 현무-V 실전 배치의 5가지 사실을, 머니투데이·서울경제·국방홍보원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2025년 말 — 야전부대 실전 배치 시작
2025년 말, 한국군은 탄두 중량 8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 재래식 탄도미사일 현무-V를 야전부대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작전 배치를 완료한다는 일정입니다. 한국군 사상 가장 무거운 탄도미사일이 실전에 들어간 순간입니다.

탄두 8톤 — 세계 최대급 재래식 탄도탄
국방홍보원이 직접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현무-V의 최대 탄두 중량은 8~9톤입니다. 핵을 쓰지 않는 재래식 탄도미사일 중 세계 최대급. 같은 무게의 폭약을 한 번에 한 지점에 쏟아 붓는 ‘재래식 핵’ 수준의 폭발력을 가집니다.

지하 100m까지 뚫는다 — 벙커버스터 능력
핵심 능력은 ‘관통’입니다. 속도와 폭발력을 결합해 지하 수백 m 깊이의 강화 콘크리트 벙커를 관통할 수 있다는 게 군 평가입니다. 북한 김정은의 지하 지휘소·핵 시설을 직접 무력화할 수 있는 무기로 분류됩니다.

탄두 줄이면 사거리 3,000~5,500km — IRBM급
탄두 중량을 줄이면 사거리 3,000~5,500km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반도 작전 거리 너머의 광역 표적까지 사거리에 들어옵니다. 무게와 사거리를 트레이드오프할 수 있는 유연한 무기입니다.

2026년 국방예산 65조 — 대량 배치 본격화
2026년 한국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7.5% 늘어난 65조 8,62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 안에 현무-V 대량 배치 예산이 포함됐고, 군은 ‘수백 기’ 단위로 미사일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2026년 국방예산 65조 — 대량 배치 본격화
2026년 한국 국방예산은 전년 대비 7.5% 늘어난 65조 8,624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 안에 현무-V 대량 배치 예산이 포함됐고, 군은 ‘수백 기’ 단위로 미사일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왜 외국 군사 전문가도 주목할까요?
8톤짜리 한 발이 100m 지하까지 도달하는 그 한 줄, 그게 한반도 억제력 공식의 가장 무거운 행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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