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DMZ 지뢰부상' 전상 입증 책임 완화 추진…군인사법 개정 검토적의 소행으로 명확히 특정되지 않더라도 우리 군의 폭발물이 아님이 증명되면 전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률 개정이 검토된다. 비무장지대(DMZ) 등 특수위험구역에서 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들이 북한군 지뢰라는 명확한 증거를 입증하지 못해 '전상' 판정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국방부가 관련 법안 마련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적의 소행으로 명확히
美 전문가 "北 김정은 집권 후 최대 호황"…한은 추정 3.5% 웃돌 수도러시아와의 군사·경제 협력에 힘입어 북한이 집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외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지속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북한 경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가장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다는 진단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의 한반도 경제 전문가인 트로이 스탠거론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에서 열린 북한경제포럼에
美 재무부, 中 AI·바이오 투자 규제안 공개…무역 휴전 한 달 만에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민감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발 투자를 더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첨단 반도체와 극초음속 무기, 생명공학이 대상이다. 미중 무역 휴전 국면에서도 기술 봉쇄는 멈추지 않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포괄적 해외투자 국가안보법'의 시행 규정안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중국을 비롯해
北 남포조선소서 1만톤급 순양함 건조 정황…노동자 숙소 120동 신축위성영상 분석업체 SI애널리틱스가 남포조선소에서 신형 대형 함정 건조 정황을 포착했다. 대형 군함을 수용할 신형 해군기지 조성 움직임도 함께 확인됐다. 북한이 기존 5000톤급 최현급 구축함보다 규모가 큰 1만톤급 순양함을 건조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위성영상 분석업체 SI애널리틱스가 지난 16일 발간한 '대형 순양함 건조 및 해군기지 개발 정황' 보
나토는 쓰는데 獨·佛은 거부…팔란티어 "메이븐에 킬 스위치 없다"미국산 위성통신 서비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제한되자 유럽에서 미국 방산기술 의존도를 낮추자는 목소리가 커졌다. 나토가 도입한 팔란티어 군사 AI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의 군사용 위성통신 서비스가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제한되면서 유럽에서 미국 방산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기업이 공급한 기술이 정치적 갈등에 따라 중단될
현대로템 K2, 루마니아서 라인메탈 KF51과 격돌…9조7000억 수주전K-방산이 유럽에서 잇따라 '안방 팀'과 맞붙는다. 루마니아 차세대 전차와 스위스 장거리 방공 사업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K-방산의 유럽 공략이 가장 어려운 구간에 들어섰다. 64억8834만 유로, 우리 돈 약 9조70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차세대 전차 사업에서는 현대로템 K2가 독일 라인메탈의 KF51 판터, KNDS의 레오파르트2A8과 경쟁하고
브렌트유 117달러 돌파, 4월 이후 최고…美·이스라엘 '선거 후 공습설'미국과 이스라엘이 11월 중간선거 직후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7달러를 넘어섰다. 중동 전운이 유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23일(현지시간)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배럴당 117달러대, 장중 최고 117.4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가
軍, 개풍서 올해 폭발음 900여 회 탐지…"北 DMZ 지뢰 96만 발 추산"북한의 국경선 요새화 작업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서부전선에서 반복되고 있다. 2024년 이후 비무장지대에 매설된 지뢰는 96만 발로 추산된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군 당국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부전선인 북한 개풍 지역에서만 900번 넘는 폭발음을 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3번꼴이다. 군은 정확한 횟수를 파악하고 있지만 보안
HD현대, 美 키윗과 'HD키윗조선' 설립…2027년 착공·2029년 가동HD현대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키윗과 합작법인을 세워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짓는다.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의 두 번째 투자 사례다. 국내 조선업계의 미국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키윗(Kiewit)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명칭은 'HD키윗조선(HD Kiewi
김정은, 제3차 중대장대회 주재…"세계 최강 무장력 육성이 선점과업"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열렸다. 노동당 제9차 대회 이후 처음 열린 전군 차원의 회합이다. 북한이 중대 단위 전투력 강화를 전면에 내걸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가 10월 22일과 23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대회를 주재했으며, 중대의 전투력 강화를
현대로템, 콩스버그와 990억 RWS 계약…폴란드 K2 3개 변형에 탑재현대로템이 노르웨이 콩스버그와 약 7억 노르웨이 크로네 규모의 원격사격통제체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 패키지에 들어간다. 폴란드로 가는 K2 전차 패키지에 유럽산 원격사격통제체계(RWS)가 올라간다. 23일 콩스버그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약 7억 노르웨이 크로네, 우리 돈 약 990억원 규모의 RW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콩스버그는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기뢰 폭발"…450만 배럴 표류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초대형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부딪혀 멈춰 섰다고 주장했다. 선원들은 대피했고 선박의 이름과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 한 번 선박 피격 주장이 나왔다.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초대형 유조선
군의관 부족률 19.4%로 1년 새 10배…야전부대에 결원 399명 집중올해 6월 기준 군의관 부족률이 19.4%까지 치솟았다. 결원의 88.7%가 장병 건강과 직결되는 야전부대에서 발생했다. 군 의료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갑)이 국방부와 병무청,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군의관 정원은 2485명이지만 실제 인원은 2002명으로 부족률이 19.
트럼프 "대이란 작전 뒤 쿠바 해역에 함정"…연안 50야드서 압박 예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유세에서 이란 문제가 정리되면 쿠바를 본격적으로 다루겠다고 공언했다. 미 해군 함정의 쿠바 연안 진입까지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계 유권자 비중이 높은 플로리다주를 찾아 대(對)쿠바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유세에서 미 해군 함정이 이란
노르웨이 육군 "2028년부터 천무 인수"…2029년 초기작전능력 목표노르웨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K239 천무 전력화 일정을 공식화했다. 2028년 인수를 시작해 이듬해 초기작전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노르웨이 육군이 한국산 다연장로켓의 도입 시점을 처음으로 못 박았다. 트론 닐센 노르웨이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은 미국 방문 중 군사 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와 만나 2028년부터 K239 천무를 인도받기 시
방산 완성장비 국산화율 88%…항공 62.5%로 최저, 남은 5%가 변수국회예산정책처 자료 기준이다.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부품이 생산과 수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주요 무기체계의 국산화율이 90% 안팎까지 높아졌지만 핵심부품의 해외 의존은 여전하다. 22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올해 3월 발간한 2026 대한민국 재정에 따르면 국내 방산물자의 완성장비 국산화율은 2024년 기준 88.0%로 집계됐다. 201
美 전문가들 "APEC 계기 북미회담 가능성 10% 아래"…"너무 늦었다"CSIS 팟캐스트에서 나온 분석이다. 북한이 비핵화를 의제에서 제외한 점이 핵심 근거로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앤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핵정책프로그램 선임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러, 키이우 등 12개 지역 타격…우크라는 모스크바에 드론 수백 대미국 특사가 양국 정상을 잇달아 만난 와중에 벌어진 공방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드론 80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 중재로 종전 협상 재개가 추진되는 와중에도 상대국 수도를 겨냥해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주고받았다. 22일(현지시각) AP와 로이터 등 주요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군은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우크라
2026 사천에어쇼 개막…KF-21·T-50 시범비행, GADEX 최초 개최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KAI가 공동 개최해 25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세계 공군지휘관회의도 함께 열린다. 대한민국 항공우주전력과 방위산업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사천에어쇼가 지난 22일 경남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공군과 경상남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이
KAI·공군, 사천서 K-TCG 국제회의…인니·페루 등 6개국 24명 참석제15회 국제기술협력회의와 제9회 안전관리그룹 회의가 사흘간 함께 열렸다. 국내 관계자만 140여 명이 참석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대한민국 공군이 국산 항공기 운용국들과 기술협력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항공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KAI와 공군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사천에서 제15회 K-TCG(국제기술협력회의)와 제9회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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