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 때문이라면 잘못된 이유"…美의 경고미 해군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두고 명확한 운용 목적을 요구했다.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들었다. 미국 해군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추진을 두고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적 자산이 아니라 실제 안보 수요에 기반한 명확한 운용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잠 건조 협력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
"우리의 주적이 누굽니까"…한성숙의 답변육군 소장 출신 강선영 의원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맞붙었다. 주적관과 병역 문제가 쟁점이었다. 육군 소장 출신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안보와 병역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1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인사들의 안보 의식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총리에게 질문을
"위성이 찍고 AI가 읽는다"…폴란드서 첫 공개한화시스템이 MSPO 2026에서 우주 AI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실제 위성이 촬영한 동유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위성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는 우주 AI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
"미군은 인정했다"…일본이 지운 그 문장주일미군이 기지의 발암물질 오염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은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을 둘러싼 논란이 일본 사회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주일미군이 기지에서 발암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지만, 일본 정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9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이
"8만 대를 만든다"…日이 노리는 中 잠수함일본 방위성이 소형 드론에 탑재할 잠수함 탐지 센서 개발에 착수한다. 2027~2031년 실증기를 제작해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일본이 중국 잠수함을 견제하기 위해 소형 드론에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탐지 센서 개발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한 내용이다. 일본 방위성은 2027~2031년 실증기를 제작해 드론에 탑재한 뒤 성능을 확인할 예정
"36대가 걸려 있다"…FA-50이 날아간 이집트KAI가 이집트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FA-50을 앞세웠다. 이집트 공군의 고등훈련·경공격기 36대 도입 사업이 목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국제에어쇼에서 FA-50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수출 시장을 공략한다. KAI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집트 국제에어쇼(EIAS)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일한 한국 기업으
"백악관이 설계도를 봤다"…충남급의 기회미 해군 차세대 호위함 후보로 한국 충남급이 거론된다. 일본 모가미급, 튀르키예 이스탄불급과의 경쟁 구도다. 미국 해군의 전력 공백을 메울 차세대 호위함 사업에 한국의 충남급 유도미사일 호위함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과 미 해군이 한국과 일본, 튀르키예의 함정 설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외신과 업계를 통해 전해졌다. 미국이 자국 건조
"2년이 지나도 그대로"…이지스함의 빈자리미국이 거부한 협동교전능력(CEC) 문제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 정조대왕급은 원격 교전이 제한된 상태다. 바다의 방패로 불리는 이지스구축함의 핵심인 협동교전능력(CEC)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거부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해군에서 받은 자료를 8일 공개하면서 확인된 내용이다. 미 해군이 202
"특별한 감사와 경의"…김정은이 꺼낸 파병군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이 해외 군사작전 참전 장병을 직접 언급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가리킨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애국심과 헌신을 강조하며 체제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장병들에게는 "특별한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
"600여 단체가 모였다"…호르무즈 파병 논쟁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에 현지 조사단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대 집회가 열렸다. 정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중동 파병을 둘러싼 논쟁이 거리로 번졌다. 종교계를 포함해 600여 개 시민단체가 광화문광장에 모여 파병 반대 집회를 열었다. 정부가 지난 주말 미군 기지가 있는 아랍에미리트로 현지 조사단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정부는 실제 파병
"새벽 내내 들렸다"…이란 남부 해안의 폭발음시리크와 미나브, 케슘 섬 지역에서 폭발음이 여러 차례 이어졌다.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도 폭발이 보고됐다. 이란 남부 해안지대의 시리크, 미나브, 케슘 섬 지역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 또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이란 준관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지역 당국의 언급을 인용해 이 폭발음이 바다로부터 들려왔다고 전했다. 이란 관영통신 IRNA
"정상에 올라 말했다"…네타냐후의 시리아 발언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내 점령지 헤르몬산 정상을 찾았다.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나온 행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내 점령지를 방문해 이란의 패배가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시리아 영토 내 헤르몬산 정상을 찾았다. 이스라엘군은 2024년 말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20년 만이었다"…이란이 안보리로 넘어갔다IAEA 이사회가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년 만에 처음 있는 조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핵확산 금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IAEA 이사회가 이란을 안보리에 회부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사회는 이란 내 여러 미신고 시설에서 사찰단이 발견한
"겨울이 오기 전에"…독일이 꺼낸 비축 요격탄독일이 자국군 비축분에서 PAC-2 요격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지원한다. 요격탄 고갈에 몰렸던 우크라이나는 한고비를 넘기게 됐다. 독일이 자국군 비축분에서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PAC-2 요격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8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열린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밝힌 내용이
"3천㎞를 날아갔다"…우크라 드론의 최장 타격러시아 북극권 야말-네네츠의 가스 처리시설이 표적이 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안쪽을 가장 깊숙이 때린 사례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서 약 3천㎞ 떨어진 러시아의 핵심 가스 시설을 타격했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륙 직전이었다"…젤렌스키 전용기가 겪은 일노르웨이 총리가 공개한 몰도바 이륙 순간의 위기. 전쟁이 국가 정상의 이동까지 위협하는 현실이 드러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이륙 도중 드론과 충돌할 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가 9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직접 밝힌 내용이다. 로이터 통신 등이 이를 전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계약서 오류를 AI가 잡는다"…병사의 아이디어현역 병사가 제안한 AI 기반 군 계약 사전점검 시스템이 국방부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방 AI 적용 범위가 행정과 정비로 넓어지고 있다. 국방 분야의 인공지능 도입이 무기체계 바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제3차 국방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열었다.
"지도에 성조기를 씌웠다"…아이슬란드의 항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나마부터 캐나다, 아이슬란드까지 성조기로 덮은 지도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아이슬란드는 미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지도 한 장이 외교 사안이 됐다. 아이슬란드 외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미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남쪽 파나마부터 북쪽
"동유럽에 다 모였다"…K방산의 키엘체 승부수폴란드 키엘체에서 제34회 국제방산전시회 MSPO 2026이 개막했다. 국내 방산기업들이 지상 무기부터 다층방공망, 무인체계까지 들고 총출동했다. 유럽 재무장의 최전선에서 K방산이 판을 넓히고 있다. 폴란드 키엘체에서 8일(현지시간)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 MSPO가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43개국에서 120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는 중
"한 발에 2000원"…레이저가 장갑차에 올랐다한화시스템이 50kW급 고출력 레이저를 8륜 장갑차에 탑재한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 2027년 말 양산을 목표로 유럽·중동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드론을 막는 비용의 문제가 무기의 형태를 바꾸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한 발 쏘는 데 약 2000원이 드는 레이저 대공무기를 장갑차에 싣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50kW급 고출력 레이저를 8륜 장갑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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