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에 966억"…70조 국방예산이 겨눈 곳내년도 국방예산안이 사상 처음 70조원을 넘어섰다. 핵추진잠수함이 ‘장보고-Ⅲ 배치Ⅲ’라는 이름으로 예산안에 처음 등장했다.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 확보에만 21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전력 증강 기조가 뚜렷하다. 내년도 예산안에 처음 등장하는 신규 사업은 3
"7개국이 모였다"…K9, 드론과 손잡고 진화한다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제5회 K9 유저클럽이 열렸다. 7개 운용국과 참관국이 모여 드론과 결합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생산 6.5조달러가 위험"…中 희토류 통제의 그늘중국이 수출 허가로 희토류 공급을 조이고 있다. 자동차와 반도체를 넘어 방산 생산까지 사정권에 들어왔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가 장기화하면서 방산 공급망이 상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4월 희토류 7종 관련 품목에 수출통제를 도입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중국산 희토류나 중국 기술을 사용한 해외 제품까지 통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추가 조치
"5년을 함께 일했다"…팔란티어 CEO의 새 파트너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과 팔란티어 CEO가 방산 스타트업을 세운다. 전장에서 쌓인 데이터가 상품이 된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이 미국 국방 인공지능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와 손잡고 방산 스타트업을 설립한다.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뉴스가 5일 보도한 내용이다. 카프 CEO는 첫 번째 투자자로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군 경력 없는 대행"…美 육군장관 자리의 공백육군장관이 국방장관과 충돌한 끝에 물러났다. 그 자리를 누가 채울지가 워싱턴의 관심사가 됐다. 댄 드리스콜 미국 육군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의 갈등 끝에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아담 텔레 육군부 토목 담당 차관보를 육군장관 대행에 임명했다. 텔레 대행은 트럼프 1기 백악관과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 보좌관을 거친 인물로,
"8700t 핵잠 건조 중"…북한 해군이 향하는 곳고속정과 잠수정으로 연안을 지키던 북한 해군이 방향을 바꾸고 있다. 목표는 먼바다다. 북한 해군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연안에 숨어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던 연안 거부형 해군이, 먼바다에서 전략 타격을 수행하는 해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000t급 최현급 구축함 등장과 8700t급 핵추진잠수함 건조 공개가 그 신호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英佛은 이미 떠 있다"…호르무즈, 日만 빠졌다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임무에 유럽은 군함을 보냈고 일본은 헌법을 들어 물러섰다. 한국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을 둘러싸고 주요 동맹국들의 선택이 갈리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지난 4월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군사임무를 창설한 뒤 해협 인근에 군함을 배치해 작전 중이다. 반면 일본은 헌법상 제약을 명분으로 자위대 파견에 난색을 표해
"사람이 안 고른다"…러시아 AI 살상드론의 등장표적을 스스로 고르는 드론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나타났다. 그 옆에서 북한군이 드론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러시아가 인공지능(AI) 드론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표적을 골라 타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상당수가 드론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반도 안보에 직접 영향을
"충남급이냐 모가미급이냐"…美 호위함 韓日 승부미 해군이 새로 도입할 호위함 후보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맞붙었다. 100년 넘게 이어진 미국의 원칙이 흔들리는 자리다. 미 해군이 새로 도입할 유도미사일 호위함 후보로 한국 충남급, 일본 모가미급, 튀르키예 이스탄불급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 전문 매체 USNI 뉴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법은 해군
"천궁2 우크라에 팔아라"…트럼프가 공유한 칼럼워싱턴포스트에 실린 칼럼 한 편이 한미 사이 새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직접 SNS에 공유하면서다.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2를 우크라이나에 판매하도록 미국이 한국을 압박해야 한다는 칼럼이 워싱턴포스트에 실렸다.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칼럼을 자신의 SNS에 그대로 공유했다는 점이다. 별다른 설명은 붙이지 않았지만
"AI·사이버까지 뽑는다"…K방산 하반기 채용 확대방산 수출 호조 속에 LIG D&A와 KAI가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모집 분야가 AI·SW·우주까지 넓어졌다. 방산 수출 호조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국내 방산업계가 하반기 채용시장에서도 인재 확보전에 나섰다. 미사일과 전투기 등 기존 주력 분야를 넘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우주·위성 등 미래 전장 기술로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AI가 학습할 전장을 만든다"…육군 STE 본궤도네비웍스가 수행 중인 육군 차세대 합성훈련환경 사업이 구축 단계에 진입했다. 10월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일부 공개된다. 네비웍스가 수행 중인 육군 차세대 합성훈련환경(STE) 체계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구축 단계에 진입했다. 이 사업은 대대급 부대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해 가상환경에서 실전과 유사한 전술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육군의 차세대 디지털
"7년 안에 190만명"…이스라엘 극우의 이주 계획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가자 주민 이주 계획을 발표했다. 총선을 앞두고 극우 정치인들의 공약이 잇따르고 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가자지구 주민 전체를 이주시키는 계획을 내놓았다. 르몽드와 알자지라 방송은 벤그비르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다른 나라로 내보내는 내용의 "가자지구 자발적 이주를 위한 국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
"키이우 도심서 총격전"…우크라 정보기관의 충돌우크라이나 양대 정보기관 특수부대가 수도 키이우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양대 정보기관인 국가보안국(SBU)과 국방부 정보총국(HUR) 산하 특수부대가 수도 키이우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의 특수부대는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키이우 도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병력 22만, 유럽 최대"…폴란드가 달라졌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의 안보 메시지가 유럽을 군비경쟁으로 몰아갔다. 폴란드가 그 선두에 섰다. "우리는 유럽 최대의 육군을 만들고 있다. 우리 군이 쓰는 장비를 폴란드에서 만드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폴란드의 한 관리가 로이터통신에 한 말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을 새로운 군비경쟁의 시대로 몰아갔다. 여기에 안보는 스스로
"2년 안에 10만ft² 증설"…HD현대의 美 조선 청사진HD현대가 미국 프레이저 조선소 현대화의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미 해군 함정용 생산센터 구축까지 검토된다. HD현대가 미국 프레이저 조선소와 추진 중인 조선소 현대화 프로젝트의 중장기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향후 12~24개월 안에 약 10만 제곱피트, 약 92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추가하고, 이후 미 해군 함정을 위한 더 큰 생산센터를 구
"코카콜라 공장을 때렸다"…젤렌스키가 읽은 신호러시아군 드론 공격으로 키이우주 코카콜라 생산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젤렌스키는 미국에 보내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브로바리에 있는 코카콜라 생산시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수도 키이우와 인근 키이우주를 대상으로 일주일 이상 이어진 러시아군의 제트 엔진 추진 드론 및 미사일 공습의 일환이었다. 우
"국방부만 서울에 남는다"…세종 이전 제외의 속내정부가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외교부·통일부까지 옮기면 국방부만 서울에 남게 된다. 정부가 2027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올해 4분기에 확정·고시된다.
"290개 팀이 붙었다"…대학생이 만든 AI 조종사국내 첫 공개형 AI 공중전 대회가 열린다. 전국 80여 개 대학 290개 팀이 접수했고 결승은 9월 17일이다. AI가 전쟁을 바꾸고 있다. 무인 드론이나 자폭보트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휘통제부터 군수지원, 운영에 이르기까지 미래전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운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인간이 감당하는
"5월 면담 불발 뒤 첫 회동"…독·미 국방 15일 만난다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이달 중순 미국을 찾아 헤그세스 장관과 회담한다. 유럽 주둔 미군 재배치가 의제로 거론된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이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지난 5월 헤그세스 장관과의 면담이 불발된 이후 미국에서 처음 성사되는 회담이어서 주목된다. 회담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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