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국방장관 "FA-50M 이달 중 첫 인도"…연내 6대·2028년까지 18대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한국산 경전투기 FA-50M의 첫 인도 시점을 공식 확인했다. 연내 6대가 현지 공군기지에 배치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경전투기 FA-50M의 첫 인도 절차가 임박했다. 말레이시아 국방 수장이 직접 일정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제기돼 온 납기 지연 우려도 일단 가라앉게 됐다. 1조3000억원 규모 계약의 첫
코트라 "EU 바이 유러피안 강화"…韓 방산, 부품·MRO 투트랙 주문유럽은 국방비를 늘리면서 동시에 역내 조달 비중을 끌어올리고 있다. 완제품 수출만으로는 열리지 않는 문이 생겼다는 진단이다. 유럽 방위산업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방산 기업이 유럽연합(EU)의 역내 조달 강화 정책에 발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고 있으나
WSJ "해킹된 CCTV·웹캠이 전장 정찰병"…우크라, 카메라 4만대 차단보안을 위해 달아둔 카메라가 적의 눈이 됐다. AI가 붙으면서 영상 수집과 분석의 문턱이 동시에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에 설치된 민간 폐쇄회로TV와 웹캠 등이 허술한 보안 탓에 현대 전장의 군사 정보 수집과 표적 감시, 공격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보기관과 사이버 보안 전문가, 군 관계자,
日 방위성, 우크라 스카이폴과 요격드론 계약…우크라 업체와 첫 직접 구매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방산업체로부터 요격 드론을 직접 사들인다. 장비보다 전장에서 축적된 개량 속도를 노린 계약이다.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산 요격 드론을 직접 사들인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다듬어진 성능과 빠른 개량 경험을 함께 확보하기 위해서다.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업체와 직접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프
에지윙, 내년 초 日 아이치현에 GCAP 설계거점…1000명 규모 고용일본·영국·이탈리아 3국 합작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가 일본에 설계 거점을 연다. 2035년 실전 배치를 향한 분업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마르코 조프 방산기업 에지윙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초 일본 아이치현에 설계 개발 거점을 개설하고 이후 1000명 규모의 인력을 고용할 방침을 밝혔다. 에지윙은 일본·영국·이탈리아 3국이 출자한 합작 차세대 전투기
日 의원 27명, 쌍십절 맞아 대만 방문…후루야 "무인기 협력 서둘러야"자민당 후루야 게이지 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본 국회의원단이 라이칭더 총통과 마주 앉았다. 안보와 산업, 특히 무인기 협력이 화두로 올랐다. 일본 자민당 소속 후루야 게이지 중의원 의원을 비롯한 일본 국회의원 27명이 대만 건국기념일을 맞아 대만을 방문해 라이칭더 총통과 면담했다. 현지시간 11일 대만 총통부에 따르면 후루야 의원이 단장인 이 방문단은 전날
中 로켓군, 사거리 4000㎞ '둥펑-26' 전투훈련 공개…"통일 수호" 문구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쌍십절 연설 하루 만에 중국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운용 부대의 야간 훈련 영상을 내놨다. 메시지는 영상 속 문구에 담겼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국방력 강화와 미중 대화를 강조하자, 중국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둥펑-26을 동원한 전투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으름장을 놓았다. 영상에는 "다영역에서 칼을 갈아 통일을 수호한다"는 문구가 담겼
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1조2521억 전망…폴란드 K9 잔여 308문이 버팀목2분기 분기 영업이익 1조원 벽을 처음 넘어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분기에도 1조원대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폴란드 수출 잔여 물량이 실적의 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인포맥스가 12일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5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
한화 천무, 스페인 SILAM 사업 유력 후보…"유럽서 하이마스 위상 위협"노르웨이와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에 이어 스페인이 K239 천무를 들여다보고 있다. 납기와 현지 생산이라는 두 축이 미국산 독점을 흔들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K239 천무가 미국산 M142 하이마스의 대안으로 급부상하면서 유럽의 장거리 발사 시스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2일 스페인 언론 매체 라라손(La Razon)에 따르면 천
국제유가, 리야드공항·유조선 피격에 상승…브렌트유 105달러 육박중동의 공항과 유조선이 잇따라 공격받으면서 유가가 다시 뛰었다. 어렵게 회복한 호르무즈 수출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중동 지역에서 공항과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산유국의 원유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WSJ "미사일·드론에 민항이 최전선"…사우디 영공 우회에 유럽-아시아 항로 마비공항과 계류 중인 여객기, 영공 자체가 직접 표적이 됐다. 러시아에 이어 중동 하늘까지 닫히면서 항공사들의 우회로가 바닥나고 있다. 민간 항공 시장이 지구촌 곳곳에서 격화되는 무력 충돌의 최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례 없는 규모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각국의 주요 공항과 계류 중인 항공기, 영공을 직접 타격하면서
트럼프 "러·우 에너지 휴전 즉각 발효"…젤렌스키 "나는 처음 듣는 내용"트럼프 대통령이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를 일방 발표했지만, 당사국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곧바로 금시초문이라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 공격을 멈추는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루스소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
이란 SNSC 사무총장 "美 답변 불충분"…호르무즈 재개방 7개 조건 고수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의 전제로 내건 7개 조건에 대해 미국의 회신이 불충분하다고 못 박았다. 세계 원유의 5분의 1이 지나던 길목이 다시 교착에 빠졌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제시한 7가지 조건에 대한 미국의 답변이 불충분하다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
美 중부사령부, 오만만서 화물선 타격…"대이란 해상봉쇄 돌파 시도"미군이 오만만에서 화물선 선미를 정밀 타격해 항해를 멈춰 세웠다. 대이란 해상봉쇄를 실력으로 관철하겠다는 신호다. 미군이 오만만에서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물선을 공격했다. 미군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10일(현지시간) 미군 전투기가 오만만에서 파나마 선적의 화물선 오션 몰리카호 선미를 공격해 항해
사우디 연합군, 예멘 사나공항 보복 공습…후티 "사우디 영공 이용 말라"이틀 연속 수도 공항을 얻어맞은 사우디가 예멘으로 화력을 돌렸다. 민항 시설을 주고받는 보복의 악순환이 굳어지고 있다.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의 공습으로 300여 명의 사상자가 난 지 하루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또 공격받자,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예멘 수도 사나를 향한 보복 공습에 나섰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
후티, 리야드 킹칼리드공항 이틀 연속 타격…파키스탄인 1명 사망·11명 부상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미사일이 이틀 연속 사우디아라비아의 관문 공항을 때렸다. 하루 전 13명이 숨진 참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정체불명의 발사체가 제4터미널을 타격해 화재가 발생했고, 파키스탄 국적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정부, 2030년까지 드론 공공수요 2조원 창출…기품원, 국방표준서 3종 제정농지 전수조사에 투입된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인 현실이 배경이다. 일본도 3년간 1200억원을 투입한다. 중국산 저가 무인기(드론)의 시장 잠식과 국산 드론의 기술 신뢰성 문제가 맞물리면서 국내 드론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드론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대량생산 체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자매결연…PCNDM과 방산 협력 업무협약성남시가 유럽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방산·첨단기술 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노린다.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방산·첨단기술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현지시간) 브로츠와프시청에서 야체크 슈트릭 브로츠와프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성남시가
美 국무부, 도쿄서 아시아 주재 대사 긴급회의…파파로 태평양사령관 참석한중일을 비롯한 주요국 주재 대사와 인·태 군 지휘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앞둔 점검 성격이다.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와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주재 미국 대사들이 7일 일본 도쿄에서 긴급 회의를 가졌다.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한미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열린 회의다. 이 회의에는 인도·태평양 지
리투아니아 의회, 핵무기 배치 허용 개헌안 가결…141명 중 106명 찬성핵무기와 외국군 기지를 금지한 헌법 137조를 폐지하는 내용이다. 2차 투표 가결도 확실시된다. 러시아와 가까운 유럽 국가들의 자체 무장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리투아니아 의회는 6일 자국 내 핵무기 배치와 외국군 주둔을 허용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141명 중 10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를 금지하고 외국군 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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