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워싱턴에서"…파병과 핵잠이 함께 오른다조현 외교부 장관이 18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한다.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핵추진 잠수함 문제가 테이블에 함께 오를 전망이다. 요구와 숙제가 한자리에 놓이는 회담이다. 외교부는 16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17~19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18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
"도움 안 준 나라는 배상해야"…호르무즈 청구서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끝난 뒤 미국을 돕지 않은 국가들로부터 배상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대가를 청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안보는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 이번엔 청구서의 형태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9월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가 흐르고 있다며,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도
"김정은만 우위를 얻었다"…22명이 보낸 서한미 하원 민주당 의원 22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을 철회하라는 서한을 보냈다. 이들이 가장 우려한 것은 한국 내 핵무장론이었다. 동맹의 훈련표가 정치 일정과 엮이면 신호는 곧바로 흔들린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인 그레고리 믹스와 한국계 데이브 민, 지한파로 꼽히는 아미 베라·톰 수오지·그레이스 맹 등 민주당 의원 22명이 지난
"600건 넘게 맞았다"…이라크가 떠안은 2126억미 국방부 감찰기구가 이란의 공격으로 걸프 지역 미국 외교시설이 입은 피해를 처음으로 집계했다. 44쪽 보고서가 가리킨 곳은 이라크였다. 전쟁의 피해는 군사기지에서 멈추지 않는다. 미 국방부 감찰기관은 현지시간 14일 공개한 44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이란의 군사 공격으로 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미국 외교시설이 약 1
"최대 3분의 2가 사라졌다"…52조원의 청구서미 의회예산국이 이란과의 전투에 들어간 국방비를 380억 달러로 추산했다. 돈보다 더 큰 문제는 비어가는 요격탄 창고다. 전쟁의 비용은 청구서가 도착한 뒤에야 실감된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이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분석은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미 국방부가 부담한 비용을 약 380억 달러, 우리 돈 약 52조 원으로 추산했다. 소모한 탄약과 손실 장비
"무제한이라고 했지만"…감찰관실의 보고서미 국방부 감찰관실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군수품 부족과 공급망 병목이 발생했다고 공식 평가했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장기화로 군수품 부족과 공급망 병목을 겪고 있다는 미 국방부의 공식 평가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미 국방부 감찰관실은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6월 30일까지의 상황을 담은 첫 이란 전쟁 보고서에서 이
"충전기가 없었다"…291대가 남긴 질문대만이 인도받은 미국산 자폭드론 291대에 충전장비가 빠져 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무기는 도착했는데 충전할 방법이 없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육군은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의 공격용 드론 알티우스(Altius)-600M 291대를 인도받은 뒤 충전기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
"세 번째 나라가 됐다"…천둥의 신이 든 것중국 H-6N 폭격기가 공대지 탄도미사일을 장착하며 핵 3축 체계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핵 억지력은 지상과 바다, 하늘 가운데 어디에서든 반격할 수 있어야 완성된다고 본다. 중국이 그 마지막 축을 채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지난달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징레이-1(JL-1) 공대지
"초청받지 못했다"…베이징이 비워둔 자리중국 베이징 샹산포럼이 개막했다. 미국은 대표단 급을 높였고 일본 당국자는 초청받지 못했다. 중국이 주최하는 대표적 다자 안보회의인 베이징 샹산포럼이 15일 개막했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제13회 포럼은 17일까지 사흘간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안정에 대한 공감대를 모아 안보 거버넌스를 함께 촉진하자'를 주제로 열린다. 참석자 명단에서 두 나라의 대비가
"경계를 늦추지 말라"…12개국이 본 얼음 위유럽 12개국이 북극에서 유럽의 군사·안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 12개국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 움직임과 러시아의 군사 활동 확대에 대응해 북극에서 유럽의 군사·안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유럽 북극 정상회의를 마친 뒤 나온 공동성명이다.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으
"미국을 못 믿겠다"…핀란드가 잡은 프랑스 손핀란드가 프랑스 주도의 '전진 핵 억지력 체계'에 공식 합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공격이 잇따르고, 트럼프 미 정부의 안보 공약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유럽 각국이 프랑스의 핵우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핀란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주도하는 '전진 핵 억지력 체계'에 공식 합류했다. "1300㎞ 국경"…핀
"절반은 파괴할 수 있다"…시코르스키의 계산폴란드 외무장관이 미국 지원 없이도 나토 유럽 회원국 전력만으로 러시아 정유시설 절반을 파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이 미국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폴란드 외무장관이 구체적인 숫자로 답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은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순항미사일과 전투기 등을 활용하면 미국의
"4만원짜리 무전기"…전망대에서 벌어진 일제주공항에서 항공 관제 교신을 몰래 청취하고 군사시설을 촬영한 10대 중국인이 체포됐다. 제주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무전기로 항공 관제 교신을 몰래 엿듣고 카메라에 타 지역 군사시설 사진까지 담아둔 10대 중국인이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긴급체포돼 출국이 금지됐다. 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10대 남성 A군을 입
"파병 요구 시점에"…부산에서 열리는 사흘한미 고위급 국방협의체 KIDD가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변수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가 잇따르는 시점에 한미 국방당국 간 고위급 회의체가 열린다. 국방부에 따르면 통합국방협의체(KIDD)가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에서 개최된다. 회의 일정 자체보다 그 시점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수석대표는 누구인가"…양측 구성
"사이버전은 AI전으로"…육군이 꺼낸 다음 판세종대가 내년 3월 첨단 국방과학기술대학원을 신설한다. 육군은 AI 기반 사이버 전력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전이 사이버전으로 시작한다는 진단은 이제 낯설지 않다. 그 사이버전이 다시 AI전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1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육군 사이버 발전 세미나에서 나왔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한국사이
"20여 개국이 온다"…용산에서 열린 함정 회의방위사업청이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이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ISTC 2026)를 개최했다. 국방부와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민국잠수함연맹이 후원했다. "잠수함에서 수상함까지"…확장된 의제 콘퍼런스는 올해 3회째다.
"600종까지 늘어난다"…폴란드가 만든 발사대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가 폴란드에서 현지 생산·조립 단계로 들어섰다. 무기를 파는 일과 생산 생태계를 넘기는 일은 계약의 성격이 다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 '천무'가 폴란드에서 단순한 수입을 넘어 현지 생산·정비 생태계 구축 단계로 한발 더 들어갔다. 10일 폴란드와 유럽 방산매체들이 전한 내용이다. "MSPO에서 서브라이선스"…계약의 내용 한
"태극기가 휘날렸다"…리마에서 달린 흑표K2 전차와 K808 장갑차가 페루 공식 시연회에서 기동 성능을 선보였다. K-방산의 대표주자 격인 K2 전차 '흑표'와 K808 차륜형장갑차 '백호'가 페루에서 열린 공식 시연회에서 기동을 선보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에 따르면 행사는 수도 리마 루리간초 지구의 육군 무기탄약공장(FAME)에서 열렸다. "국방장관이 지켜봤다"…행
"3조2400억원"…잠수함 사냥꾼 20여 대 더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해상작전헬기-Ⅱ 기종으로 MH-60R 시호크를 최종 결정했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제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상작전헬기-Ⅱ 기종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링스 해상작전헬기를 대체하는 이 사업의 기종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 '시호크'로 정해졌다. 2032년까지 20여 대가 추가 도입된다. "구매시험평가 결과에
"16년 만의 주관"…해병대가 다시 선 인천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가 해병대 주관으로 열렸다. 해군이 아닌 해병대가 주관한 것은 16년 만이다.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행사가 15일 인천 제물포구 상상플랫폼에서 해병대와 인천시 주관으로 열렸다. 참전용사 40여명과 참전국 무관단, 해군·해병대 장병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관기관이 바뀐 배경에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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