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연합군, 후티 연료·군사시설 공습…사나·호데이다 일제 타격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국제 동맹군이 예멘 수도 사나 등지의 주요 석유 시설과 군사 지원 시설을 공습했다. 동맹군은 후티의 전쟁 수행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 무력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국제 동맹군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 등지의 주요
HD현대重, 필리핀 원해경비함 3번함 '라자 후마본함' 진수…내년 2월 인도HD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 해군의 2400t급 원해경비함 3번함을 진수했다. 2016년 첫 함정 계약 이후 양측은 10년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의 세 번째 원해경비함을 진수했다. 회사는 13일 울산 본사에서 2400t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3번함 '라자 후마본함' 진수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
폴란드, 지난해 무기수입 119억 달러로 세계 1위…印·濠·英 모두 제쳐세계무기거래분석센터 집계에서 폴란드가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으로 올라섰다. 기갑 전력 현대화의 주역은 한국의 K2 전차와 미국의 에이브람스 전차다.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무기를 사들이는 데 가장 많은 돈을 쓴 나라는 폴란드였다. 국방·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DSA)와 세계무기거래분석센터(CAWAT)에 따르면 폴란드가 지난
美 FBI, 텍사스서 北 '노트북 농장' 적발…주거지 40여 곳서 187대 압수미국 연방수사국과 텍사스 북부연방지검이 합동작전 '론스타 라운드업'을 통해 북한 IT 노동자들의 원격 근무 거점을 해체했다. 노트북과 KVM 장치 등 187대가 압수됐다.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한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원격 거점인 이른바 '노트북 농장'이 또 적발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텍사스 북부연방지검은 현지시간 13일 주 전역에서
北, 화성-20형·신형 SLBM 대거 공개…'美 본토 타격권' 세계지도까지 전시북한이 노동당 창건 81주년에 맞춰 국방혁명박물관을 개관하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 전시물 앞에는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으로 표시한 세계지도가 함께 놓였다.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를 한꺼번에 내놨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13일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맞아 11일 국방혁명박물관
방사청, 3축체계 전력 적기 도입 추진…"국방첨단전력사업법 제정 차질 없이"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대량살상무기 대응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능력 확보를 위한 전력 확보 구상을 보고했다. 핵추진잠수함 사업계획 수립과 대드론체계 획득 본격화도 함께 제시됐다.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3축 체계 전력의 적기 도입을 다시 전면에 내걸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핵·대
대만 해순서, 둥사군도에 100t급 순찰정 상시 배치…룽먼 원전에도 전진 배치대만이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에 대응해 해경 함정의 전진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대만이 중국의 이른바 '회색지대 전술'에 대응해 해순서(해경) 함정의 전진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저강도 도발로 안보 목표를 달성하려는 중국의 군사행동이 정례화하면서 상시 감시·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남중국해 둥사군도와 제4 원전 부두가 우선 배치 지점으로 꼽혔다. 물대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 1회 발사 2000원…방사청, 블록-Ⅱ에 1608억 투입국산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이 저비용 대드론 방공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후속 블록-Ⅱ 개발도 시작됐다. 공격형 드론이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면서 이를 무력화할 대공 방어체계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기존 요격 미사일로도 드론을 막을 수 있지만, 저가 드론을 고가의 미사일로 상대하기에는 비용 효율이 떨어진다. 1회 발사 비용이 2000원에 불과한
김정수 KIDA 원장 "전작권, 정치 아닌 군사 관점에서 판단해야"국책연구기관 수장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한미 역할분담 발전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김정수 원장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미래 위협에 대응할 국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정치적 논쟁보다는 군사적·안보적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위협을 얼마나 효과
대한항공, 美 F-16 창정비 890여 대…1978년부터 48년째 미군 MRO 수행대한항공은 여객 사업 뒤편에서 미군 전투기와 대형 군용헬기를 정비해 왔다. 올해도 발주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객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업영역에는 일반 승객이 접하기 어려운 또 다른 축이 있다. 미국 전투기와 대형 군용헬기를 분해하고 수리해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는 군용기 정비사업이다. 1978년 시작된 이 사업은 2
러 노박 부총리 "EU, 2022년 이후 430조원 에너지 구매"…올해만 28조원유럽이 미·러 경유 공급계약을 비판하자 러시아가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구입 실태를 공개했다. 유럽이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공급계약을 전쟁자금 지원으로 비판하자 러시아가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구입 실태를 공개하며 맞받았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2022년 이후 EU 국가에 공급된 에너지가 3207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재를 가하면서도 수
KAI, 사천 우주센터 위성 환경시험시설 완공…전자파·음향 챔버 구축KAI가 경남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 위성 환경시험시설을 완공해 위성 개발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경남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서 위성 환경시험시설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8월 전자파·음향 챔버를 구축하면서 우주센터의 위성 개발 인프라가 완성됐다. 설계부터 조립, 시험까지 한 곳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통합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청와대, 北 탄도미사일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청와대가 긴급 회의를 열고 중단을 촉구했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청와대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즉각 중
EU, 러시아 1569개 대상 역대 최대 제재…北 7곳 추가로 대북 제재 105곳EU가 단일 제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69개 대상을 추가했다. 북·러 군사협력을 겨냥한 대북 제재도 함께 단행했다.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대러시아 제재 명단에 개인·단체 1569개 대상을 추가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EU가 단행한 최대 규모의 단일 제재 명단 확대다. EU는 또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확대를 겨
한화오션, '장보고-N개발단' 신설…원자력 추진 함정 5개 분야 경력 채용정부의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맞춰 한화오션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경력직 확보에 나섰다. 정부가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데 발맞춰 한화오션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경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차세대 함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해양 방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장보고 I·II·III 잠수함 건조에 모두 참여한 유일한 기
中, 라이칭더 연설 이틀 뒤 5개 구역 실탄사격…17일까지 선박 진입 금지중국이 발해·서해·동중국해·남중국해 4개 해역 5개 구역에서 실탄사격을 포함한 군사활동에 돌입했다.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국경절 연설 이틀 뒤인 12일부터 자국 연안 곳곳에서 실탄사격을 포함한 군사활동에 나섰다. 훈련 구역은 발해에서 남중국해까지 넓게 퍼져 있고, 기간도 17일까지로 길다. 대만은 중국 연안에서 실시하는 사격훈련으로 판단하면서도 역내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2808억 전망…폴란드 K2 28대 인도가 견인증권가가 현대로템의 3분기 영업이익을 2808억원으로 추정했다. 폴란드 K2 전차 인도분이 실적을 떠받쳤다. 현대로템이 폴란드향 K2 전차 2차 실행계약(EC2) 물량의 본격적인 인도와 철도 부문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외형 확대와 이익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산 수출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0%대를 유지하면서 전사 실적을 떠받친 구조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北 실전경험 축적"…연합훈련 분산형 전환 제시주한미군사령관이 대규모 고정식 연합훈련 체계를 한반도 전역 분산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현행 한미연합훈련 방식의 전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안보 환경이 달라졌다는 판단에서다. 매년 두 차례 시행되는 대규모 지휘소 연습(CPX)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자는 주장이다. 한국 방위
ADD,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첫 시험발사 성공…"전략화 임박" 평가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최초 시험발사가 성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을 참관했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의 첫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변칙 기동으로 적 방공체계를 돌파하는 무기체계로, 미래 전장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꼽힌다. 현재 실전 배치한 국가가 중국과 러시아 등 일부에 불
美 육군, 한화 K9 차륜형에 'XM1776' 제식번호…10조 후속 양산 정조준미 육군이 한화 K9 기반 차륜형 자주포에 독립선언 연도를 딴 제식번호를 부여했다. 첫 시제품도 이달 인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에 공급하는 K9 차륜형 자주포의 미국형 시제품이 처음 공개됐다. 미 육군은 이 모델에 'XM1776'이라는 제식번호를 부여하며 사실상 공식 체계로 인정했다. 사업비 약 10조원 규모의 후속 양산사업이 뒤에 놓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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