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관영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f1d3834d-a19e-4d7f-926c-4042cc792c5e.jpeg)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전북지사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해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8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김 지사는 민주당의 전북지사 공천 과정을 두고 “정상적인 공천 절차와 경선 절차를 거쳤다면 제가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의 사심의 너무 많이 드러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 ‘대리비 지급 논란’과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는 저의 불찰이다. 분명히 그 부분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명하는 과정이 12시간 만에 저의 제대로 된 해명조차 듣지 않고 바로 전격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우리 도민들의 선택권이 박탈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이원택 당시 도당위원장이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고 그런 것들 때문에 서로 연결이 돼서 도지사도 출마를 시켰다”고 말했다.
또 “차기 당권에 본인과 가장 친한 이원택 의원이 도지사가 된다면 훨씬 유리하지 않겠나”라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겠다는 그런 사심이 곳곳에서 많이 묻어나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천 과정에서 우리 도민들의 분노가 대단히 크고 반드시 직접 투표로 심판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저에게 출마를 종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당하게 선거 과정을 통해 당선이 돼서 민주당의 공정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고 다시 복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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