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3a0ddd5f-cc7f-4e3f-ac5d-6cafff004585.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과 관련해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다”며 당 내부 대응을 비판했다.
8일 장 대표는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간담회에서 계엄 해제 표결에는 찬성했지만 이후 탄핵 국면에서의 입장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저는 계엄 해제에 찬성 표결을 한 사람”이라며 “그 이후에 탄핵이나 다른 국면에서의 제 모습을 갖고 계엄에 대한 제 법적 입장이 달라진 것이냐고 묻는 건 질문의 기본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다”라며 “계엄 이후 당내에서도 점진적 퇴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내부 분열로 국민의힘 스스로 탄핵의 문을 열어줬다”고 전했다.
또 “계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다른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다”며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한국 사회에 나타난 현상과 결과를 두고 계엄에 대해 또 다른 시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3월 보수집회에서 언급한 ‘계엄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크리스천으로서 개인적 신념”이라며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는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초기여서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당이 지지율만 믿고 범죄자들을 공천하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공소취소 특검을 추진하는 건 결국 중도층 민심 자극해 지방선거 전에 큰 역풍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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