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훈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8fdbb63b-7d61-4781-a603-5175b3d036e3.jpeg)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개소식을 찾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완전히 북갑 스타일로 바뀌었다”며 한 후보의 변화를 언급했다.
11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한 조 대표는 “(한 후보가) 완전히 북갑 스타일로 바뀌어서 바닥을 기는데, 완전한 정치인으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 생활 환경이 강남 스타일이었는데 바뀌었다”며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말을 인용하면 ‘자기도 놀랐다’는 거다. 한 달 만에 이렇게 바뀌는 사람을 처음 봤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지 사람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전달된다는 얘기를 하는데 어제 보니 한 후보가 마지막에 선거 운동하는 사람들과 같이 큰 절을 하더라”며 “어떻게 보면 어색하기도 하고, 어떤 변화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여튼 개소식은 특이했다. 현직 의원들은 한 사람도 안 오고 철저히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할머니도 소개하고 소방관, 경찰 출신을 소개하면서 완전히 방송 진행자가 된 느낌이었다”며 “저는 실력있는 사람을 다 좋아한다. 말과 글, 신속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또 한 후보 지지층이 수도권 중심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울에서 온 사람 거의 없었다. 거의 다 현지 사람들”이라며 “어떻게 현지에서 서울에서처럼 그런 팬덤을 만들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대거 참석한 점도 비판했다.
조 대표는 “결국 세 과시를 저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생각도 든다”며 “장동혁 대표가 공소취소를 가지고 공격 포인트를 잡아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는데, 결국 명분이 없으면 저런 세 과시를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명분이 없다. 그리고 ‘동남풍’이라고 했는데 동남풍을 진화하고 있는 것하고 마찬가지 아니냐”며 “동남풍의 핵심은 한동훈 출마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 이걸로 해서 동남풍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쪽으로 접근하고 있고, 먹히느냐, 안 먹히느냐는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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