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b966dd93-d109-4531-8767-a533a96a8c3d.jpeg)
국민의힘이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화재 조사 결과를 두고 ‘축소 대응’이라며 이재명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는 “어제 정부 조사 결과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가 빠져있다. 바로 이란”이라며 “우리 정부는 피격 가능성이 낮다고 우겼다. 이제 피격이 확인되자 공격 주체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이란 국영TV가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때린 놈이 자백하는데도 맞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며 “CCTV 영상까지 확인하고도 미상 비행체라고 한다. 외계인 UFO 공격이라도 있었다는 거냐”고 비판했다.
또 “이 정권은 이란에 돈까지 갖다 바쳤다. 그 돈이 우리 선박을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도 모른다”며 “이재명은 우리 선박이 피격당했는데도 ‘입꾹닫’하고 우리 선원들 안전이 위태로운 마당에 밤 12시에 부동산 SNS만 올렸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사건 발생 일주일이 다 돼서야 이재명 정부는 피격 사실을 공식 확인했고, 그마저도 미상 비행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생명이 걸린 중대 안보 사안에 대한 대응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늑장 축소 대응”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에는 우리 선박 26척과 한국인 선원 120여 명이 위험에 노출돼있는데 정부 여당은 국민 보호보다 대통령 개인의 죄 지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은 한국인 관련 범죄 행위와 관련해 (캄보디아에)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을 시키겠다’, ‘대한민국은 한다면 한다’고 발언했다”며 “이런 발언을 한 게 귀에 쟁쟁한데, 지금 대통령이 보여주는 태도는 묵묵부답이다. 방구석 여포와 같은 행태”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