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정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4101af9c-209c-4a64-92a2-c41d188075a2.jpeg)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가 자신을 ‘형’이라고 부른 초등학생의 편지를 공개하며 “형 아니고 삼촌이란다”고 전했다.
11일 하 후보는 SNS에 “어제 열린 개소식을 엄마와 함께 찾아준 한 초등학생 친구가 귀한 선물과 마음을 전하고 갔다”며 학생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학생은 막대사탕과 함께 전달한 손편지에서 “하정우 형, 전재수에게 자리를 받은 지 얼마 안 됐지만 일을 너무 잘 해서 반했다. 저도 크면 정우 형을 닮고 싶다”고 적었다.
하정우는 “작은 편지에 담긴 너무나도 큰 마음에서 커다란 힘을 얻었다”며 “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닮고 싶은 사람, 정치인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PS. 근데 형 아니고 삼촌이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같은 당 정청래 대표와 함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정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하 후보를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하 후보 역시 자신을 가리키며 “오빠”라고 말한 장면이 공개됐고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어린 학생에게 특정 호칭을 강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또 논란이 커지자 하 후보는 다음 날인 4일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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