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故 김창민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b77863f7-20ad-44a8-b2fb-4ded56716811.jpeg)
故 김창민 감독이 의식을 잃기 전 남긴 마지막 말이 공개됐다.
11일 JTBC에 따르면 고 김창민 감독은 혼수상태에 들어가기 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아들이 식당 안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고인은 경찰에 아들을 부탁한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뒤 약 30분 만에 반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시간 뒤에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태로 악화됐으며, 닷새 뒤 코마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은 아버지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본 뒤 극심한 불안 증세와 함께 실금 증상까지 보였던 상황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폭행을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도 피해자 아들이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 구리시 수택동 한 식당에서 아들과 식사하던 중 술을 마시던 일행과 시비가 붙어 폭행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중환자실 치료를 이어가다 지난해 11월 7일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남긴 뒤 세상을 떠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