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be09a237-2b2e-43a8-a8a9-27b3a6eb47fa.png)
신입사원의 어머니가 회사에 방문해 연봉계약서를 함께 확인하겠다고 요구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올라오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회사가 학교예요? 아니면 부동산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신입사원의 어머니가 직접 회사로 찾아와 연봉 계약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다고 전했다.
A씨는 “신입 엄마가 연봉계약서 같이 검토하겠다고 회사로 찾아왔다. 전월세 계약서도 아니고 아무리 사회초년생이라도 엄마가 연봉 계약서를 같이 검토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이어 연봉 수준에 대한 항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연봉이 이거밖에 안 되는 게 말이 되냐. 애 스펙을 보면 훨씬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연봉 구간이 정해져 있는 거라고 매년 높아질 거라고 겨우 설득했다”고 전했다.
당시 신입사원은 별다른 반응 없이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A씨는 과거 지인의 회사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과 몇 달 전에도 지인 회사로 아버님이 찾아와 ‘자식 괴롭힌 사수 나오라’며 소리 질렀다는데 우리 회사에 더 굉장한 일이 벌어질 줄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라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분은 여기 계실 분이 아니다. 대기업 충분히 가실 것 같으니 취업 준비 더 해보시죠’라고 했을 거 같다”, “채용 취소는 안 되나”, “사람 못 보는 회사 문제다”, “설득하고 받아주는 회사가 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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