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미 해군 알리버크급 구축함 3척 — USS 트럭스턴(DDG 103), USS 라파엘 페랄타(DDG 115), USS 메이슨(DDG 87) — 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 이란군의 미사일·드론·소형 보트 동시 공격을 받았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모든 위협을 격퇴, 아군 함정 피해 없음”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미국은 자위 차원에서 이란 반다르 아바스와 케슘섬 항만시설을 정밀 타격했다. 이란-미국 직접 무력 충돌이 호르무즈 한복판에서 다시 발생한 자리다. 알리버크 3척은 모두 이지스 BMD 능력을 가진 구축함이다. SM-2·SM-6 요격탄, ESSM, CIWS, 토마호크를 함께 운용한다. 한 척이 못 막은 위협은 옆 함정 이지스가 받는다. 3척이 한 묶음으로 다닌다는 건 호르무즈 통과를 “전투 진입”으로 본다는 신호다. 미국은 같은 날 반다르 아바스와 케슘섬을 타격했다. 발표 문구는 “자위(self-defense)”. UN 헌장 51조에 근거한 자국 군함 보호 명목이다. 이란은 “미군이 먼저 쏘았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측 영상 기록이 함정 측면에 떨어진 드론 파편을 그대로 보여줬다. 다음날 5월 8일 이란 IRGC 해군이 오만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 “오션 코이(Ocean Koi)”를 압류했다. “이란 석유 수출을 방해한 혐의”가 명목. 호르무즈를 통과하던 모든 상선이 즉시 항로를 우회했다. 해상 보험료가 하루 만에 35% 폭등했다. 호르무즈 양 입구에 150척의 화물선과 유조선이 정박 대기 상태다. 한국 정유사 화물도 이 안에 포함된다. 글로벌 석유 가격이 5월 7일 단일 거래일에 배럴당 +9% 튀어 올랐다. 한국 해군은 청해부대 41진을 아덴만에 운용 중이다. 한국 상선 호송 요청이 5월 7일 이후 급증하고 있다. 청해부대 임무 구역 확장 여부가 다음 며칠 사이 NSC 안건으로 올라왔다. 호르무즈는 이제 단순 통과 해협이 아니다. 미국 구축함도, 한국 유조선도, 통과 자체가 전투 진입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다음 한 달 사이 호르무즈 양 입구의 미·이란 함정 배치 밀도가 사상 최대치로 올라간다. 다음 호송 작전은 영국 HMS Dragon 추가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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