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b3262db3-f44a-4dcc-b5fa-93be6f31eccd.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소속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태도를 문제 삼으며 외교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14일 장 대표는 SNS를 통해 외교부가 이란의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명확한 표현을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란 이외의 다른 어떤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 대표는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이란 이외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이란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이 한 줄이 그렇게 어렵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런 것을 쐈을 주체가 이란만 해도 여러 가지 아닌가. 민병대도 있을 수 있고’라고 했다”며 “민병대가 쐈으면 이란 책임이 아니란 소린가, 공격 주체를 따져가면서 책임을 묻겠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이가 이유 없이 맞으면 아빠는 일단 항의라도 해야 한다. 오른손이냐 왼손이냐를 따질 일이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호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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