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d45e6def-2462-47eb-8eec-966776d74323.jpeg)
이재명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15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이 대통령의 연이은 전통시장 방문 일정을 두고 “노골적인 관권선거이자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울산 남목마성시장, 성남 모란시장, 남대문시장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사실상 전국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성남 모란시장 방문을 두고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데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장소 선정 의도가 불순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대 대통령마다 선거개입 논란은 있었지만,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매일 같이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던 사례도 거론했다.
또 “당시 민주당 논평을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대로 되돌려 드린다”고 적었다.
당시 민주당 논평에는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와 국정을 뒤로 한 채 선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대통령은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한 번만 더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법적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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