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2076a8d2-fa71-4f58-8998-8920558103de.jpeg)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강력범죄 대응 강화 방침을 밝혔다.
14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로 청소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을 당한 다른 학생의 빠른 쾌유 또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청소년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전면전을 선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야 되겠다”고 전했다.
또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 치안 활동도 철저하게 이어가고 피해자를 겨냥한 온라인상의 2차 가해는 일벌백계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든 공직자들은 비상한 각오로 ‘국가의 제1 책무’라고 할 수 있는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보행로에서는 10대 여고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또 다른 10대 남학생도 흉기에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피의자 23세 장윤기에게 계획범죄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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