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응천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3f637eef-a9a5-45da-beaa-ba7ec677c455.jpeg)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 시흥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가운데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과 양향자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다.
16일 조 후보는 SNS에 국민의힘의 시흥시장 무공천 상황을 두고 “사상 초유 사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싸울 의지도, 역량도, 인물도, 전략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승리 자체가 목적일 수는 없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당나라 군대도 이렇게까지 오합지졸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서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조 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라면 광역 선거뿐 아니라 기초단체 선거까지 지원하고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라는 분은 이 엄중한 사태에 간단한 입장 표명 하나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을 겨냥해 “삼성전자 노사, 알아서 잘 하라”는 수준의 발언만 했다며 “토요일 아침 8시에 기자들 군기 잡기를 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또 양 후보의 과거 행적까지 거론하며 “이번 선거에서도 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어깨나 시원하게 주물러 주겠다는 구상 아닐까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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