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병대 교육훈련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4/CP-2024-0091/image-64c3acbe-e0e4-467e-a7e7-2bf43751b2cd.jpeg)
국내에서 처음으로 증조부부터 손자까지 4대째 해병대 복무 전통을 이어온 가문이 탄생했다.
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이날 수료한 신병 1천327기 김준영 이병 가족이 증조부부터 4대째 해병대 복무 전통을 이어온 가문으로 확인됐다.
김 이병의 증조할아버지 고 김재찬 옹은 해병대 병 3기로 제주에서 자원입대해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도솔산지구전투 등에 참전한 뒤 하사로 전역했다.
또 2대 해병인 할아버지 김은일 옹은 베트남전에 참전해 ‘추라이 지구 전투’ 등 주요 작전에 참여했다.
이어 3대 해병인 아버지 김철민씨는 김포반도 최전방에서 서울 서측방 방어 임무를 맡아 복무했다.
이 같은 전통을 이어 김준영 이병은 “4대 해병이라는 자부심 속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무적해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은일 옹은 “해병대 역사 속에서 우리 4대가 나름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3대째 해병대 복무 전통을 이어온 가문은 58개 가문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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