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틀란드섬, NATO 동부 전선의 거점이 되다
고틀란드섬은 발트해 항·공로를 통제할 수 있는 NATO 동부 측면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훈련에서 스웨덴군 16,000여 명과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 11개국 동맹군이 합류했다. 발트해 한가운데서 동맹 방어 시나리오를 실전 가깝게 굴렸다.
아우로라의 무게중심이 “자국 방어”에서 “동맹 방어”로
이전 아우로라 훈련은 스웨덴 자국 방어 시나리오가 중심이었다. 26년 판은 동맹국 방어로 명시적으로 무게가 옮겨갔다. 2024년 NATO 가입 후 스웨덴이 “보호받는 위치”에서 “보호하는 위치”로 정체성을 옮긴 첫 대형 훈련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첫 참가, 폴란드·노르웨이 소해정이 동해 누빌다
우크라이나가 이번 아우로라에 처음 참여했다. 동시 진행된 오픈 스피릿에는 폴란드·프랑스·에스토니아·스웨덴·노르웨이·라트비아·리투아니아 해군의 12척 함정이 5월 1일부터 13일까지 발트해 동부에서 기뢰 제거 훈련을 진행했다. NATO 발트 방어선의 양 끝에서 동시에 굴린 셈이다.
18,000명이 빠져나간 뒤 발트해는 다시 시험대
훈련은 13일 끝났지만 발트는 평소 상황으로 돌아간 게 아니다. 러시아 발트 함대의 추가 배치, 동맹국 신규 함정 도입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다. 아우로라 26과 오픈 스피릿이 남긴 시나리오가 다음 라운드에서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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