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d9a57b60-f2a2-4986-ba29-21915a5e8bbc.jpeg)
부산 북갑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0대 여학생들에게 “여기 잘생긴 오빠가 많다”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있다.
25일 김 의원은 유튜브 채널 ‘김민전TV’를 통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 지원 유세 현장을 생중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의원과 박 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학생들이 현장 앞을 지나가자 박 후보는 손으로 기호 2번을 뜻하는 브이 표시를 했고 김 의원은 학생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여기 잘생긴 오빠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이 잠시 머뭇거리자 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이 반말로 “지나가”라고 말했고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린 채 자리를 벗어났다.
이와 관련해 여학생들을 향해 ‘오빠’라고 표현한 장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장에는 2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10여명 정도 있었고, 여학생들이 지나가지 못하고 있어 무서워 말고 편하게 지나가라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며 “박 후보에게 오빠라고 칭한 것처럼 쓰고 있는데 그런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제가 박민식 후보를 오빠라고 부른 것처럼 보도했지만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며 “오보에 대해서는 언론중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오빠’ 발언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후보 지원 유세 도중 초등학생에게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고 하 후보 역시 “오빠”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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