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4e16a95e-a4d6-494e-994d-3218d4357e4c.png)
5·18 단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사과를 두고 “알맹이 없는 사과”라며 반발했다.
26일 신극정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등 일부 회원들은 이날 정 회장의 사과 기자회견 직후 입장문과 발언을 통해 비판을 이어갔다.
신 회장은 “현재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술수로 ‘사과’를 꺼내든 것이지 오늘의 사과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알맹이 없는 사과를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 고의성이 없다고 했지만 이전의 행태를 생각해 보면 믿을 수 없다”며 “문제가 된 마케팅의 담당자도 회사를 위해서 일하던 사람 아니냐”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도 극우세력과 소통 행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스타벅스 자체를 믿을 수가 없는 것”이라며 “최고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내려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찬 상임부회장도 “대답을 할 가치도 없다”며 “이번 사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평가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 경영자인 정용진 회장은 반드시 사퇴하고 광주에서 벌어진 신세계의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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