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962bfb43-5f1d-465e-8372-7a81c78a1413.jpeg)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에 이어 세월호 참사 추모일 이벤트 의혹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 23일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인두겁을 쓰고서는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4월 16일 ‘사이렌 클래식 머그’ 출시 소식을 알렸다. ‘사이렌’은 스타벅스가 창립 당시부터 로고에 사용해 온 상징이다.
정 의원은 이를 두고 “신화 속 사이렌은 노래로 배를 난파시키는 존재”라며 “세월호 참사일에 이 같은 명칭을 이벤트에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일을 맞아 유가족이 고통에 몸부림치고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조롱 코드를 감춘 암호 같은 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국민을 우롱하며 나름 즐겼을 것”이라며 “‘일베 보관소’도 아니고 대기업 공식 행사라는데 더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건을 연결해 보면 이번 5·18 맞이 ‘탱크 데이’ 행사로 광주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고 모욕한 것이 우발적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상습적으로 국가폭력과 참사 희생자들을 능멸하는 이 금수 같은 행태에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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