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드론 600기와 미사일 90기로 키이우를 대규모 공습했다. 핵 탄두 탑재 가능한 오레시니크 극초음속 미사일도 투입됐다.
러시아가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격이 4년여 전 전면전 발발 이후 키이우를 겨냥한 최대 규모의 단일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드론 600기·미사일 90기”… 최대 규모 공격
러시아는 24일 우크라이나를 향해 약 600기의 공격용 드론과 90기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여기에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오레시니크(Oreshnik)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도 포함됐다. 전쟁 이후 오레시니크가 주요 대도시 타격에 사용된 건 첫 사례다.

“키이우 최다 피해”… 16명 사망·기술시설 겴냥
키이우 시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수도권 주요 출퇴근장·병원·공동주택 건물이 파손되고 최소 16명이 숨졌다. 러시아는 동시다발적 타격으로 우크라이나의 방공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전술을 재�싀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크라 보복 타격”… 흔해·페름 설비 겴냥
우크라이나도 따로 흔해 연안의 러시아 셰스하리스 석유 터미널, 페름 지역 화학공장, 브랸스크 주 석유 저장 시설, 모스크바 공항에 연료를 공급하는 송유 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4년 차 전쟁의 후방 폭격전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오레시니크까지 동원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키이우를 고세웠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후방을 조준 보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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