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중앙통신]](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0c230314-fc9b-4915-9ef4-4d2489e01a8a.jpeg)
북한이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쿼드’의 북한 비핵화 공동성명에 반발하며 비핵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28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는 절대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행사를 걸고 들면서 그 무슨 ‘비핵화’를 운운하는 것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 전략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외교장관들은 지난 26일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공동성명에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북한 외무성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나라들이 직면한 당면하고 시급한 도전과 위협을 심히 왜곡하였을 뿐 아니라 특정 국가들을 겨냥한 적대적 의사를 여과 없이 노출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주도의 쿼드가 우리 국가를 비롯한 지역나라들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고취한 데 대해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영 대결 기도를 더이상 추구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하든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이익,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해 나갈 것이며 지역에서의 배타적인 집단구성과 진영대결을 반대한다”며 “국가들 사이의 호상신뢰와 협력, 평화와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합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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