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 씻어도 소용없다..” 그냥 먹으면 세균을 통째로 입에 넣는다는 ‘이 과일’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수박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 덕분에 무더운 날씨마다 찾는 사람들이 많고 냉장고에 반 통씩 넣어두는 가정도 흔하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의외로 “수박은 자르기 전에 껍질 세척이 꼭 필요한 과일”이라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껍질은 먹지 않으니까 그냥 칼로 바로 자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유통 과정에서 수박 겉면에 묻은 먼지와 세균, 흙 성분이 칼날을 통해 과육 안쪽까지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수박은 크기가 크고 바닥에 굴러다니며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겉면 오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일로 자주 언급된다.

칼날이 세균을 속살 안으로 옮길 수 있다
전문가들이 수박 세척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칼 때문이다. 수박을 자를 때 칼날이 껍질 바깥쪽을 먼저 통과한 뒤 그대로 속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겉면 오염물이 과육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 증식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실제로 과일 겉면에는 흙과 먼지뿐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 묻은 여러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수박 속살은 수분과 당분이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자르기 전 껍질 세척 자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먼저 솔로 문질러야 하는 이유가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첫 번째 방법은 흐르는 물에서 수박 겉면을 깨끗한 솔로 문질러주는 것이다. 이유는 수박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미세한 홈이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물만 뿌리는 것보다 부드러운 솔로 표면을 문질러주면 먼지와 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특히 꼭지 주변과 바닥 닿는 부분은 오염물이 더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너무 거친 솔은 껍질 표면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일 세척용 부드러운 솔 사용이 추천된다.

식초 희석 물에 담그는 이유는 ‘표면 세척’ 때문이다
수박 세척 방법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이 바로 식초 희석 물 활용이다. 일반적으로는 대야에 물을 받고 식초를 소량 희석해 약 10분 정도 담가두는 방식이 많이 알려져 있다.
식초 자체가 강력한 살균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표면 세척과 냄새 제거, 일부 오염물 제거 보조 역할 차원에서 활용된다는 설명이 나온다. 이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로 다시 한 번 깨끗하게 헹궈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고 바로 자르는 것이 좋으며 이미 자른 수박은 가능한 빨리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자른 뒤 오래 두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수박은 자른 이후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랩만 씌워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는 경우 세균 증식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수박 과육은 수분과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온에 오래 두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자른 수박은 가능한 빠르게 먹고 남은 경우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또 이미 칼로 자른 단면은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실제 국내에서도 수박 위생 관리 사례가 소개됐다
국내 식품 안전 프로그램과 생활 정보 콘텐츠에서는 여름철 과일 세척 중요성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실제 한 국내 사례에서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수박을 세척 없이 자른 뒤 보관했다가 과육 변질 냄새를 경험한 사례가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전문가는 “껍질 오염물이 칼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수박 껍질은 안 먹으니까 신경 안 썼는데 충격이다”, “식초물 세척 꼭 해야겠다”, “칼 때문에 속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게 의외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