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5/CP-2024-0091/image-fe0c259e-a529-479c-a052-8a3d014bcdc5.png)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모친의 건강 악화를 주장하며 후원 계좌를 공개했다.
28일 정 씨는 SNS에 “10년의 수감 생활 동안 쇠약해진 데다 쿠싱증후군과 패혈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특히 의사가 ‘당장 하지 마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지정 병원에서는 수술했던 병원으로 가라고 하고, 수술한 병원에서는 미납된 병원비를 해결하지 않으면 받아줄 수 없다고 한다”며 “진짜 죽으라는 것이냐”고 적었다.
이어 “공동정범들은 모두 사면됐고 삼성도 무죄가 났는데 우리 엄마만 계속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재심이 진행될 때까지 살아 계실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떻게든 살아가겠다. 저희 엄마만 좀 도와달라”며 후원 계좌를 공개했고 “어머니는 늘 올곧게 살아오신 억울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로 승소한 안민석 전 의원 등으로부터 아직 배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지난달에도 최씨의 자필 편지와 함께 후원 계좌를 공개했으며 생활고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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