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마친 이 대통령의 현장 민원 처리 화제

사전 투표를 모두 마친 이 대통령의 현장 행동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의 돌발적인 행동을 지켜보던 현장의 국민들은 깜짝 놀라며 난리가 났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까먹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오늘 이 대통령은 공식 사전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밖으로 걸어 나왔다. 걸어 나오는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국민들의 이목을 끄는 뭉클한 장면이 포착됐다. 한 지적 장애인 시민이 대통령을 향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현장에서 건넸다.
시민은 선거 공고물에 후보자의 사진이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야 한글을 모르는 사람도 투표하기 훨씬 편하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간곡한 메시지가 편지에 담겨 있었다.

보통의 정치인들은 이러한 편지를 수행원을 통해 대충 받고 넘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 서서 행동을 중단했다. 그는 전달받은 편지를 현장에서 아주 꼼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았다.
편지를 다 읽은 이 대통령은 시민을 향해 따뜻한 답변을 직접 건넸다. 사진 포함 선거 공고물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정성 있는 답변을 주고받은 뒤에야 비로소 현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한 성남 시민이 인터넷에 댓글을 달았다. 대통령에게 옛날 시장 시절의 버릇이 또 나온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 대통령이 자신의 직책을 까먹은 것이 아니냐며 재치 있는 웃음소리를 냈다.

과거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길거리 민원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한 시민이 동네에 반려견의 배설물이 너무 많다고 시장에게 직접 토로했다. 민원을 접수한 시장은 즉석에서 관할 동장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지시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야간 암행 단속반까지 전격 투입했다. 현장 단속을 통해 시민이 제기한 불편 사항을 완벽하게 직접 해결했다. 작은 민원도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특유의 야전사령관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지금은 대통령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의 높은 자리에 당당히 앉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행동을 진행한다. 사소한 민원 하나도 결코 허투루 넘기지 않는 한결같은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옛날 성남시장 시절을 다시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민들을 골고루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부 경청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은 왜 그를 애민 대통령이라 부르는지 이제 알겠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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