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e5b6434d-0135-470b-ae23-9fecb0cb2e08.jpeg)
배달 음식 주문 과정에서 쇠젓가락 11세트를 요구한 고객의 요청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가 공개한 주문 내역이 올라왔다. A씨는 약 3년간 가게를 운영했지만 이런 요청은 처음 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주문서에는 “이사 와서 처음 주문한다. 일회용 말고 쇠젓가락 11세트를 보내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요청 내용은 단순히 일회용 수저를 추가로 요구한 수준이 아니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쇠젓가락 11세트를 함*께 보내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A씨는 해당 요청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손님이 이사 과정에서 수저를 챙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음식점에 쇠젓가락 여러 세트를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난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곧 반찬도 보내달라고 할 것 같다”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쇠젓가락을 음식점에 요구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부탁도 아니고 명령조로 적어놨다”, “주문 취소가 맞는 판단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고객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상호 간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근 배달 주문 요청란을 둘러싼 각종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 사례 역시 자영업자와 소비자 사이 적절한 요구 수준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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