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d3246da3-c02e-49ae-807e-74103c0e33a7.jpeg)
서울역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하던 남성에게 한 행인이 콘돔을 넣고 떠난 사연이 전해지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서울역 주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한 장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길가에 앉아 “애가 5명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세워놓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앞에는 후원금을 받기 위한 모자가 놓여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모자 안에 물건을 넣고 지나가는 장면도 함께 포착됐다. 처음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후 모자 안에 들어간 물건이 현금이 아닌 콘돔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행동을 풍자적 메시지로 해석했다. 이들은 “말 없이도 의도를 명확하게 전달한 블랙코미디 같은 풍자다”, “아이가 다섯 명이라는 문구를 보고 더 이상 낳지 말라는 의미에서 행동한 것 아니겠느냐”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반면 이를 부적절한 행동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대놓고 조롱한 악열한 행동으로 보인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예의나 행동은 결코 아니다”며 정장 차림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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